공단이 있는 도시에서 일한다면 집은 두 가지 중에서 골라요. 회사 기숙사, 아니면 직접 구하는 원룸이에요. 2023년 11월 27일부터는 회사가 기숙사비로 받을 수 있는 금액에 전국 공통 비율 상한이 없어요. 금액은 나와 회사가 합의해서 정하니까, 서명하기 전에 얼마가 적정한지 알아 두는 게 중요해요.
기숙사에 살까요, 내 방을 구할까요?
둘 다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달라지는 건 방을 누가 쥐고 있느냐예요.
| 회사 기숙사 | 직접 구하는 원룸 | |
|---|---|---|
| 비용을 정하는 사람 | 회사, 나와 합의해서 | 집주인, 임대차계약서로 |
| 보증금 | 보증금이 있는지 회사에 물어보세요 | 보증금을 내야 하고, 집주인이 돌려주지 못하면 잃을 수 있어요 |
| 일을 그만두면 | 방은 어떻게 되는지 회사에 물어보세요 | 계약이 끝날 때까지 임대차는 이어져요 |
| 적용되는 규정 | 근로기준법 기숙사 기준(상시 근로자 5명 이상, E-9와 H-2는 규모와 상관없이) | 주택임대차보호법 |
| 주소 신고 | 입주할 때 필요해요 | 입주할 때 필요해요 |
방 종류가 궁금하면 고시원, 오피스텔, 원룸 비교를, 전체적인 권리는 근로자 권리 가이드를 보세요. 이 가이드는 제조업 도시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거예요. E-9, E-7-4, H-2, F-4, F-2-R 체류자격 소지자가 모두 해당돼요. 근로기준법의 기숙사 기준은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사업장에 적용돼요. E-9와 H-2 근로자는 고용허가제 법률에 따라 사업장 규모와 상관없이 사업주가 이 기준을 지켜야 해요. 기숙사 정보 제공, 표준근로계약서, 사업장 변경에 관한 규정은 고용허가제 법률에서 나오기 때문에 E-9와 H-2 근로자가 대상이고, 사업장 변경 규정은 E-9 근로자만 해당돼요. E-7-4, F-4, F-2-R 소지자에게는 적용되지 않아요.
지금은 회사가 숙소비로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2023년 전에는 고용노동부 지침이 기숙사비를 월 통상임금의 8~20%로 제한했어요. 지금은 그 상한이 없어요. 2023년 7월에 외국인력정책위원회가 이를 지역 시세를 반영한 가이드라인으로 바꾸기로 결정했고, 고용노동부는 2023년 11월 27일에 예전 지침을 폐지했어요.
지금은 이렇게 돌아가요.
- 지급 의무 없음.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에게 외국인 근로자의 숙식비를 대줄 의무가 없다고 해요.
- 합리적인 금액. 사업주가 기숙사를 제공하면 합리적인 금액을 받을 수 있어요.
- 지역별 가이드라인. 지방고용노동청과 지청이 각자 숙소비 산정 가이드라인을 내요. 여수, 의정부, 대전 사례가 있어요. 내 지역 가이드라인은 지방 관서나 EPS, 고용24의 고용허가제 서식에서 찾아보세요.
- 합의. 지방 관서는 과도하지 않도록 사업주가 근로자와 함께 금액을 정하라고 안내해요.
- 서면 동의. 임금에서 미리 공제하려면 근로자의 서면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고용노동부가 안내해요. 여수 지청 안내문에는 공제 동의서 서식이 붙어 있어요.
이 가이드에는 지역별 금액을 싣지 않았어요. 숫자가 첨부 파일 안에 있어서 Seoulstart가 읽을 수 없었거든요. 어떤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는지, 월 금액이 얼마인지 회사에 물어보세요.
회사는 표준근로계약서도 써야 해요. 다른 서식을 쓰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나올 수 있어요.
먼저 내 지역 가이드라인과 금액을 비교해 보세요. 공제액이 너무 높아 보이면 1350에 전화하세요.
기숙사 기준과 내 권리
기숙사를 제공하는 사업주는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이면 근로기준법의 기숙사 규정을 지켜야 해요. E-9나 H-2 근로자를 쓰는 사업주는 사업장 규모와 상관없이 지켜야 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도 지켜야 해요. 방을 확인할 때 이 목록을 쓰세요.
- 침실 크기: 침실 하나에 최대 8명, 1인당 2.5제곱미터 이상이에요.
- 함께 쓰기: 남녀는 한방을 쓰면 안 돼요. 교대 시간이 다른 근로자도 잠자는 시간이 완전히 겹치지 않는 경우가 아니면 같은 침실을 쓰면 안 돼요.
- 시설: 화장실, 세면·목욕 시설, 채광과 환기, 냉난방, 소방 설비가 있어야 해요.
- 잠금장치와 수납: 침실, 화장실, 목욕 시설에 잠금장치가 있어야 하고, 개인 물건을 보관할 공간도 있어야 해요.
- 위치: 소음이나 진동이 심한 곳, 산사태나 눈사태 위험이 높은 곳, 습하거나 침수되기 쉬운 곳, 폐기물로 오염된 곳은 안 돼요.
- 사생활: 사업주는 기숙사에서 근로자의 사생활을 침해하면 안 돼요. 기숙사 규칙을 정할 때는 입주자의 과반수를 대표하는 사람의 동의가 필요해요.
기숙사 기준을 어기면 사업주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 있어요.
서명하기 전에 받는 정보
사업주는 근로계약을 맺을 때 기숙사 정보를 미리 줘야 해요. 계약 후에 기숙사를 바꿀 때도 마찬가지예요. 정보는 외국인 기숙사 시설표에 담아야 하고, 아래 항목의 사진이나 영상이 들어가야 해요.
- 건물 외관
- 침실 내부, 잠금장치 포함
- 화장실과 세면·목욕 시설, 잠금장치 포함
- 냉난방
- 채광과 환기
- 소방 설비
- 수납공간
변경 사항은 미리 서면으로 알려야 해요. 방을 받으면 이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집이 나쁠 때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은 기숙사 정보 제공 규정을 어긴 경우를 근로자 책임이 아닌 사업장 변경 사유로 올려 두었어요. 고용노동부 고시에는 주거 관련 사례가 두 가지 나와 있어요.
- 사업주가 비닐하우스나 불법 임시 건축물을 숙소로 줬어요.
- 고용센터가 기준에 어긋난 기숙사를 고치라고 했거나 빠졌거나 틀린 기숙사 정보를 바로잡으라고 했는데, 사업주가 정당한 이유 없이 기한 안에 고치지 않았어요.
사진, 근로계약서, 기숙사 시설표가 있으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여 주기 쉬워요. 절차는 1350에 전화하거나 고용센터를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2021년 1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는 비닐하우스 안의 컨테이너 같은 임시 건축물을 숙소로 쓰는 사업장에는, 지방자치단체가 가설건축물 축조신고필증을 내주지 않았다면 새 고용허가를 내주지 않아요. 이 규정은 농축산어업 근로자에 대한 것이고, 공장에 관한 얘기는 아니에요.
도시별 월세
많은 근로자가 빌라(다세대, 연립)의 원룸에 세를 들어요. 아래 표는 정부에 신고된 실제 임대차계약의 월세 중위값이고, Seoulstart의 월간 데이터예요.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6년 8월 기준이에요. 호가가 아니에요. 신고된 계약의 절반은 이보다 싸고, 절반은 더 비쌌다는 뜻이에요.
| 지역 | 월세 | 보증금 | 계약 수 |
|---|---|---|---|
| 음성군 | 표본 부족 | 5 | |
| 구미시 | 표본 부족 | 9 | |
| 창원시 성산구 | 표본 부족 | 4 | |
| 김해시 | 34만 원 | 1,000만 원 | 26 |
| 천안시 서북구 | 38만 원 | 300만 원 | 47 |
| 안산시 단원구 | 40만 원 | 500만 원 | 108 |
| 시흥시 | 40만 원 | 500만 원 | 124 |
| 포천시 | 40만 원 | 500만 원 | 56 |
| 아산시 | 40만 원 | 400만 원 | 18 |
| 진천군 | 40만 원 | 500만 원 | 11 |
| 울산광역시 | 40만 원 | 500만 원 | 65 |
| 안산시 상록구 | 45만 원 | 500만 원 | 266 |
| 거제시 | 45만 원 | 500만 원 | 24 |
| 화성시 만세구 | 50만 원 | 500만 원 | 42 |
| 평택시 | 50만 원 | 300만 원 | 283 |
| 김포시 | 53만 원 | 1,000만 원 | 40 |
2026년 8월에 신고된 계약의 중위값이에요. 월세는 새로 입주하는 사람이 맺는 신규 계약 기준이에요. 신규 계약이 10건 미만인 곳은 전체 계약으로 계산해요.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자료, Seoulstart 집계. 매달 업데이트돼요.
신고된 계약이 적은 지역은 숫자 대신 "표본 부족"으로 나와요. 안산 단원구를 예로 들어 볼게요. 빌라 월세 중위값: 40만 원. 보증금 중위값: 500만 원. 면적 중위값: 43.1 m². 중위값으로는 특정 건물의 가격을 알 수 없으니, 예산을 잡는 데만 쓰고 실제 계약 사례를 꼭 확인하세요.
작은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분도 있어요. 같은 지역의 오피스텔 시세예요.
| 지역 | 월세 | 보증금 | 계약 수 |
|---|---|---|---|
| 화성시 만세구 | 45만 원 | 300만 원 | 39 |
| 김해시 | 45만 원 | 500만 원 | 60 |
| 창원시 성산구 | 46만 원 | 500만 원 | 116 |
| 안산시 상록구 | 48만 원 | 500만 원 | 38 |
| 안산시 단원구 | 50만 원 | 500만 원 | 199 |
| 울산광역시 | 60만 원 | 500만 원 | 255 |
2026년 8월에 신고된 계약의 중위값이에요. 월세는 새로 입주하는 사람이 맺는 신규 계약 기준이에요. 신규 계약이 10건 미만인 곳은 전체 계약으로 계산해요.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자료, Seoulstart 집계. 매달 업데이트돼요.
월별 자세한 내용은 월세 페이지에서 보세요. 안산 단원구, 안산 상록구, 김해, 울산, 창원 성산구, 구미, 또는 경기도 전체가 있어요. 시세 탐색기에서는 신고된 계약을 월별로 볼 수 있어요. 첫 달에 필요한 현금은 입주 비용 계산기로 미리 계산해 보세요.
산업단지는 어디에 있나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되는 산업단지예요.
- 안산: 안산시 자료에는 2024년 4분기 기준으로 반월국가산업단지(근로자 109,097명)와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올라 있어요. 시화 수치 33,538명은 안산 안에 있는 부분의 근로자 수예요. 시화 산단의 대부분은 이웃한 시흥에 있어요.
- 창원: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창원에 있어요.
- 구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구미와 칠곡군에 걸쳐 있어요.
- 울산: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남구, 동구, 북구에 있어요. 온산 산단은 울주군에 있어요.
- 김해: 시 자료에는 조성이 끝난 산업단지 18곳과 기업 1,081개가 올라 있어요.
표에 있는 다른 도시는 Seoulstart가 월세만 보여 드려요. Seoulstart 일자리에서 공고를 찾아본 다음, 공장에서 먼 곳의 숙소를 받아들이기 전에 월세를 확인하세요.
내 방을 안전하게 구하려면
계약하기 전에 보증금 사기 피하는 법과 임대차 서류 체크리스트를 읽어 보세요. 보증금 안전 도구로 보증금을 점검하고, 호가는 실거래가와 비교해 보세요.
소액 보증금 최우선변제
집주인의 집이 경매에 넘어가면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 제도로 보증금 일부를 다른 채권자보다 먼저 돌려받아요. 금액은 지역마다 달라요. 아래는 이 가이드에 나오는 도시 중 시행령에 이름이 있거나 "그 밖의 지역"에 들어가는 곳의 수치예요.
| 지역 | 해당되는 보증금 총액 한도 | 먼저 돌려받는 금액 |
|---|---|---|
| 화성, 김포 | 1억 4,500만 원 | 4,800만 원 |
| 안산, 평택, 울산(울주군 제외) | 8,500만 원 | 2,800만 원 |
| 김해, 창원, 구미, 거제, 울산 울주군 | 7,500만 원 | 2,500만 원 |
세 가지 제한이 있어요.
- 먼저 돌려받는 금액은 집값의 2분의 1까지만 인정돼요.
- 한 집에 세입자가 여럿이거나 한 가구가 함께 살면 보증금을 합쳐서 봐요.
- 시흥은 반월특수지역을 뺀 나머지가 과밀억제권역이라서, 어떤 금액이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전에는 이 표를 그대로 믿지 마세요.
규정과 금액은 바뀔 수 있으니 계약하기 전에 시행령을 확인하세요. 이 보호를 받으려면 경매가 등기되기 전에 입주하고 전입신고를 해야 해요.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도 받아 두세요. 나머지 보증금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15일 안에 체류지 변경신고
외국인등록을 한 사람이 이사하면 이사한 날부터 15일 안에 새 주소를 신고해야 해요. 구청·시청·군청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외국인등록증을 내고 신고하면 돼요. 신고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나올 수 있어요.
다음 단계
- 회사에 사진이 들어간 기숙사 시설표와 월 금액을 서면으로 달라고 하세요.
- 그 금액을 지방 노동관서의 가이드라인과 비교하세요.
- 위 표에서 내 도시의 월세를 확인한 다음, Seoulstart 주거에서 지역 페이지를 열어 보세요.
- 직접 방을 구한다면 보증금을 지키고 15일 안에 주소를 신고하세요.
- 비자와 허가 문제는 E-9 비자 가이드, EPS 가이드, EPS 시험 합격 후 가이드를 읽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