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도착하기 전에 카카오톡, 네이버 지도, 파파고를 먼저 설치해 두세요. 이 세 가지 앱은 대부분의 외국인 거주자에게 필요한 메신저, 길찾기, 번역을 해결해 주며, 외국인등록증이 나오기 전에도 바로 쓸 수 있어요. 카카오톡은 해외 전화번호로 시작할 수 있어요. 네이버 지도와 파파고는 비행기를 타기 전 와이파이 환경에서 미리 설치해 두세요.
이 목록의 다른 앱들은 상황에 맞춰 설치하면 돼요. 배달과 쇼핑 앱은 택배나 음식을 받을 주소가 생긴 뒤에 깔면 되고요. 은행과 정부 앱은 외국인등록증과 본인인증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앱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가입이나 이용이 막힌다면, 디지털 코리아 가이드에서 정리한 네 가지 필수 조건 중 하나가 빠졌을 가능성이 커요.
브라우저로 접속하는 포털, 채용 사이트, 병원 안내가 필요하다면 외국인 필수 웹사이트 가이드를 참고해 보세요.
먼저 설치하세요: 입국 첫날 필수 앱
한국에 갓 도착한 첫 주를 편하게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기본 앱들이에요.
**카카오톡**은 한국의 기본 메신저예요. 집주인, 배달 기사님, 직장 동료, 언어교환 친구까지 모두 카카오톡 아이디나 번호를 물어보거든요. 해외에서 쓰던 전화번호로도 가입할 수 있어요. 다만 결제 관련 기능은 본인인증을 마쳐야 쓸 수 있어요. 자세한 설정 방법은 카카오톡 설치 가이드에 정리해 두었어요.
**네이버 지도**는 한국에서 가장 자주 열어보게 될 지도 앱이에요. 도보 길찾기, 버스와 지하철 도착 정보, 동네 가게 검색 모두 구글 지도보다 훨씬 정확하거든요. 앱 설정에서 언어를 영어로 바꿀 수 있어요. 자세한 활용법은 네이버 지도 가이드를 확인해 보세요.
**파파고**는 네이버의 번역 앱이에요. 메뉴판이나 표지판을 찍는 카메라 모드, 직접 대화할 때 쓰는 음성 대화 모드, 데이터가 끊겼을 때를 대비한 오프라인 팩까지 잘 갖춰져 있어요. 구글 번역과의 비교는 한국어 번역 앱 가이드에서 볼 수 있어요.
**카카오 T**는 택시를 부를 때 쓰는 앱이에요. 영어 화면도 지원해요. 자세한 이용법은 카카오 T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지하철종결자 (Subway Korea)**는 서울과 주요 도시 지하철 노선을 영어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앱이에요. 네이버 지도로도 대중교통을 다 볼 수 있어서 필수는 아니지만 함께 쓰면 편하더라고요. 환승 팁과 버스 색상 구분은 대중교통 앱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입국 후 며칠 동안은 현금으로 선불 교통카드를 사서 쓰면 돼요. 체류 기간에 따라 티머니, 기후동행카드, K-패스 중 어떤 카드를 골라야 할지는 교통카드 가이드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다음 설치하세요: 배달, 쇼핑, 부동산
받을 주소와 결제 수단이 생기면 일상적인 생활 심부름을 해결해 줄 앱들이에요.
**배달의민족**은 한국 최대 배달 앱이에요. 앱 안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고, 해외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가입할 때 한국 전화번호가 필요 없어요. **쿠팡이츠**도 영어가 잘 지원되는 대표적인 대안이에요. 두 앱의 자세한 비교는 한국 배달 앱 가이드에 나와 있어요.
**쿠팡**은 생필품을 살 때 기본으로 쓰는 쇼핑 앱이에요. 당일 배송이나 다음 날 새벽 로켓배송 상품이 많거든요. 나중에 한국 카드를 발급받으면 결제가 훨씬 수월해져요.
**당근**은 동네 기반 중고거래 앱이에요. 외국인 거주자 대부분이 새집에 필요한 가구나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할 때 쓰더라고요. 화면은 한국어로 되어 있지만 사진과 가격 위주라 둘러보기 어렵지 않아요.
**직방**과 **다방**은 대표적인 방 구하기 앱이에요. 직방의 앱스토어 안내에는 한국어와 영어가 지원 언어로 표시되어 있어요. 보증금과 월세 필터도 금방 익힐 수 있고요. 방을 구할 때는 한국 입국 첫 달 주거 타임라인과 함께 확인해 보세요.
외국인등록증 발급 후: 금융 및 정부 민원
입국 첫 주부터 이 앱들을 깔려고 하지는 마세요. 필수 인증 요건이 없어서 갓 입국한 외국인을 가장 많이 튕겨내는 앱들이거든요.
**토스**는 많은 외국인 거주자가 정착 후 주력으로 쓰는 금융 및 간편결제 슈퍼앱이에요. 앱스토어 안내에는 영어를 지원한다고 나와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제대로 쓰려면 외국인등록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 본인인증이 모두 갖춰져야 해요. 주요 은행 앱의 영어 지원 현황은 한국 은행 앱 가이드에서, 간편결제 앱 비교는 한국 페이 앱 비교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정부24와 **하이코리아**는 각종 증명서 발급과 체류 관련 서류 처리를 위해 자주 찾게 될 정부 및 출입국 포털이에요. 일부 안내 화면은 영어를 지원하지만, 실제 신청 서식은 한국어로만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 활용법은 한국 정부 앱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Emergency Ready App**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재난문자 다국어 번역 앱이에요. 한국 전화번호가 생기면 꼭 설치해 두세요. 갑작스럽게 울리는 한국어 재난문자 경보를 여러 언어로 바로 확인할 수 있거든요. 재난 문자 단계와 대처법은 한국 응급·안전 앱 가이드에서 다루고 있어요.
한국의 앱 인증 단계에 맞춘 추천 설치 순서
| 시기 | 추천 앱 | 설치 시점 이유 |
|---|---|---|
| 출국 전 | 카카오톡, 네이버 지도, 파파고 | 와이파이 환경에서 작동하며 카카오톡은 해외 전화번호로 시작 가능 |
| 입국 첫 주 | 카카오 T, 선불 교통카드, 지하철종결자 (Subway Korea) | 은행 계좌 없이도 이동 가능 |
| 배송 주소가 생긴 후 | 배달의민족 또는 쿠팡이츠, 쿠팡, 당근 | 음식 배달 및 중고 가구·생필품 구매 |
| 외국인등록증 발급 후 | 토스 또는 은행 앱, 카카오페이, 정부24 / 하이코리아, Emergency Ready App | 금융 및 정부 인증 서비스 이용 가능 |
디지털 코리아 가이드에서 이 표의 바탕이 되는 네 가지 핵심 열쇠인 외국인등록증, 본인 명의 휴대전화, 국내 결제 수단, 본인인증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앱 이용 중 막히는데 무엇이 빠졌는지 모를 때 읽어보세요.
이 안내에서 다루지 않는 것
이 글은 eSIM이나 관광지 입장권 예약 앱 같은 여행자용 준비물 목록이 아니에요. 메신저, 지도, 번역, 배달, 쇼핑, 주거, 금융, 행정까지 한국에 사는 거주자에게 꼭 필요한 앱을 모았어요.
그렇다고 여기에 소개된 모든 앱이 영어를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영어 지원은 대체로 일부 화면에 그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각 앱별 링크 가이드에서 번역이 어디까지 지원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세요.
외국인 거주자가 자주 찾는 웹사이트와 앱을 더 넓게 살펴보려면 웹사이트 모음 가이드도 함께 열어두고 참고하세요.